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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엔지니어링 50주년 기념 영상
브랜드 현대엔지니어링
포맷 브랜드 서사 중심 기업홍보영상

어떤 영상을?

현대엔지니어링은 창립 50주년을 맞아,
지나온 시간과 앞으로 걸어갈 미래를 잇는 기념 영상을 제작했습니다.
하지만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연혁 정리나 인물 중심의 기록이 아니었습니다.
회사의 정체성과 자부심, 그리고 세대를 잇는 감정이 담긴 이야기여야 했죠.
우리가 맡은 이 영상은 정보를 전달하는 영상을 넘어
“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브랜드의 서사”를 만드는 작업이었습니다.
“시대는 달라도, 우리는 모두 현엔인입니다.”

가장 오래 고민했던 건,

이전 세대(OB)와 미래 세대(YB)가 공감할 수 있는 언어였습니다.
우리는 서로 다른 시간과 경험을 지나왔지만,
그 안에서 공통된 감정이 있다는 걸 어떻게 설득하지 않고 ‘느끼게’ 만들 수 있을까.
2개월간 이어진 아카이빙과 인터뷰, 50년치 통사 자료를 정리하고,
전직 대표님 3인의 실제 이야기까지 담아내며, 그 답을 찾아갔습니다.

그래서 우리는

같은 공간 안에 서로 다른 시간을 지나온 이들이 마주 앉았습니다.
그들의 대화는 각자의 시간을 소환했고,
그 안에서 “우리 회사가 걸어온 길”을 스스로 공감하게 만들었습니다.
영화처럼 구성했지만,
그 안에 담긴 말투, 감정, 정서는 모두 실제였습니다.
진짜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 안에 녹은 감정에 집중했습니다.

✔️ 브랜드 핵심 키워드
자부심 / 역사 / 연결 / 세대 공감 / 미래
✔️ 연출 전략
다큐와 드라마의 경계를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구조
인터뷰와 아카이브, 스토리텔링의 유기적 연결

전하고 싶었던 것,

“시대는 달라도, 우리는 모두 현엔인입니다.”
그 문장에는,
이 회사를 만들고 지켜온 사람들이
지금도 같은 이름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확신이 담겨 있었습니다.
이 영상은 단지 하나의 기념영상이 아니라,
현대엔지니어링이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사람들의 시간과 마음을 기록한 이야기입니다.

그리고, 우리가 받은 피드백

이 영상은 50주년 기념행사 현장에서 상영되었고,
전 임직원들로부터 큰 공감과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.
기획부터 상영까지 수개월의 준비 끝에
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가 명확히 전해졌다는 걸
그 자리의 분위기와 피드백이 말해주었습니다.
그 어떤 수상보다도,
브랜드 내부의 사람들로부터 진짜 감정이 담긴 반응을 받았다는 점.
우리가 얻은 가장 큰 성과였습니다.








